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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저널리즘2012

공혈견 엣지 — 마약 탐지견의 편지

마약 탐지견에서 공혈견(헌혈견)으로 9년을 봉사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엣지'의 이야기. 모교인 서울대 동물병원 취재 중 발굴한 스토리로, 1인칭 엣지 시점으로 기사를 써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입양 신청 100건 이상, SBS 동물농장 보도, 동화책 출판, 현대차 반려견 헌혈카 사회공헌으로 이어졌다.

"나 살려줄 주인 찾아요" (2012.01.25)"엣지는 행복합니다" (2012.02.01)"엣지, 동생에 아빠까지 생겼어요" (2012.02.14)동화책 '헌혈견 엣지' (교보문고)

문제 · Challenge

공혈견 제도는 존재했지만 사회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수치와 제도를 나열하는 기사로는 독자의 감정을 움직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노견 한 마리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면 제도 문제와 감동이 동시에 전달될 것이라 생각했다.

접근 방식 · Approach

1
서울대 동물병원 수의사 인터뷰 중 엣지 이야기를 우연히 접하고 단독 기획으로 발전
2
딱딱한 3인칭 보도 대신 공혈견 엣지 1인칭 시점 서술 — 탐지견 훈련부터 헌혈 봉사까지
3
추신에 "입양자 없으면 안락사" 문구를 넣어 독자 행동을 직접 유도
4
입양 성공 후 2편 후속 보도 — 독자 편지·현금 동봉 초등학생, 전직 국회의원, 해외 영사관까지

결과 · Outcome

기사 발행 후 입양 문의 수백 통, 입양 신청서 100건 이상 접수
SBS 동물농장 방영 — 전국적 공혈견 인식 확산
동화책 '헌혈견 엣지' 출판 — 추천사 기고
현대자동차 반려견 헌혈카 전국 캠페인(2019)으로 이어진 공혈견 공론화의 시발점

이 경험에서 배운 것 · Insights

Tags

공익보도1인칭서술동물복지사회변화탐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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